• 6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 백선엽장군실에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사진 오른쪽)이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에게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20억원을 약정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 6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 백선엽장군실에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사진 오른쪽)이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에게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20억원을 약정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이사,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현대백화점그룹과 육군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686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21억 5,0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는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1,95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34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