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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즈미디어'(대표 이상석)가 페이스북이 인증하는 공식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페이스북은 올해부터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 경험과 솔루션 갖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광고와 콘텐츠 마케팅, 소규모 기업 지원 등 모두 9개 부문에 걸친 평가를 진행한 뒤 각 부문별 최고 성적을 거둔 기업에 마케팅 파트너 자격을 부여한다.
이노버즈미디어는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미 2013년에도 페이스북의 기존 파트너 프로그램 'PMD(Preferred Marketing Developer)'에서 운영과 광고, 개발, 분석 등 4개 부문 인증을 따낸 바 있다.
이번 성과는 국내 유일의 글로벌 소셜미디어랩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노버즈미디어는 앞으로 페이스북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의 마케팅 파트너사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소셜미디어랩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이상석 대표는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돼 국내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공식 인정받았다"며 "국내외 파트너사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업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옐로모바일의 '옐로 디지털 마케팅그룹(YDM)'에 합류한 이노버즈미디어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CJ, 한화, 롯데, 포스코 등 국내외 유수의 브랜드들과 페이스북을 통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며 국내 소셜 마케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