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의과학적 데이터 근거로 제품 기능성과 효능효과 홍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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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메디앙스 부스전경. ⓒ보령메디앙스
보령메디앙스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7년 상해 유아동·출산용품전시회’에 참가해 닥터아토(Dr.ato)의 중국진출을 본격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메디앙스는 글로벌 브랜드 비앤비(B&B)를 중심으로 2009년부터 CBME에 참가해 중국 현지는 물론 글로벌 마켓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수유용품 브랜드 유피스(UPIS)’를 처음 선보이며 중국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비앤비, 유피스 브랜드에 이어 보령메디앙스가 3번째로 중국시장에 선보일 제품은 민감성, 건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아토(Dr.ato)이다.
현재 중국의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은 연약한 영유아 피부를 위한 안전성과 효능, 효과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이다. 닥터아토는 ‘임상의과학을 바탕으로 한 안전한 스킨케어 전문브랜드’를 컨셉으로 중국 현지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닥터아토는 이번 박람회에서 성분 인증서와 시험성적서 등 임상의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 등의 ‘민감성·건성피부 전용 스킨케어 제품’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보령메디앙스 브랜드 매니저는 “프리미엄 유아용품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의 소비 성향과 산아제한정책 완화 등 중국사회 변화를 고려해, 중국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보령메디앙스의 글로벌화에 힘을 싣고 중국 시장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