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7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제11대 총장 김인철 박사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외대
    ▲ 27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제11대 총장 김인철 박사 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외대


    ◇ 한국외대, 제11대 김인철 총장 취임식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제11대 김인철 총장 취임식'을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외대 행정학과 출신인 김 총장은 미국 델라웨이대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감사원 감사위원, 대검찰청 감찰위원, 한국정책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한국외대가 국내외 이공계 중심의 대학들과 어깨를 겨룰 수 있는, 유일한 인문학 중심 융복합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목표 등을 제시했다.

    ◇ 국민대 학생들, 평창 동계패럴림픽 사회공헌 활동

    국민대학교 학생 100여명이 '커뮤니티매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을 관람하는 장애인 등을 위한 모바일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애인 등에게 도움을 주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진행됐으며, 국민대 학생들은 패럴림픽이 열리는 강릉·평창 등 보건·의료·숙박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 약 1200건을 전용 앱에 담았다.

    ◇ 건국대, 'KU PRIME BIO' 구축

    건국대학교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 서울캠퍼스 동물생명관학관에서 'KU PRIME BIO(프라임 바이오)실험공간' 준공식을 진행했다.

    동물생명관에 들어선 프라임 바이오 실험공간은 영양자원종합처리실, 실험동물사육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동환기시스템, 냉난방시스템 등을 조성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흐름에서 건국대 학생들의 실험실습 교육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동국대, 2018학년도 1학기 전체교수회의

    동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전체교수회의를 27일 실시했다.

    서울 중구 동국대 본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성희롱 예방 및 인권존중 교육, 신규교원 소개, 강의우수교원 시상, 퇴임교원 공로패 전달식, 2018학년도 대학운영방침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재정운영의 안정성, 융복합 학사제도 강화, 교수님들과의 소통 등을 통해 동국대 발전계획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