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회의와 한국경제 설명회(IR)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중이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일정을 앞당겨 급거 귀국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를 막기 위한 국무총리 대행으로서의 책임 수행을 위한 것이다.

     

    기재부는 최경환 부총리가 6일 오후 2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지난 2일 총리 대행으로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직후 출국했다.

     

    3∼4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회의에, 5일에는 영국 런던에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한국경제 설명회에  각각 참석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귀국하자마자, 메르스 대응체계부터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