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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대, '풀 프라이빗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 나서
국민대학교는 대우정보시스템과 함께 풀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IaaS·PaaS·SaaS) 기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구축되는 국민대 통합정보시스템은 학생, 교수, 직원 등이 학내 콘텐츠 등을 공유하고 운영 비용 절감 등 '사용자 중심,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에 초첨을 맞췄다.
이와 관련해 응용SW부문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챗봇 활용 서비스 △콘텐츠 놀이터·코딩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는 △학사 서비스 △온라인 데이터 수집 및 자료 동향 분석 △시스템 사용자 이용현황 분석 등이 이뤄지며, 챗봇 서비스는 학교·입시정보·학사 일정 안내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주요 정보 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플랫폼인 콘텐츠놀이터는 구성원의 콘텐츠를 생성·유통·공유 등을 통해 가치를 창출, 코딩존에서는 학생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등을 위한 오픈소스 체계를 구축한다.
국민대 관계자는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은 고등교육의 표준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자료를 통합하고 새로운 융복합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경대, '뮤지컬 드림캠프' 발표회
서경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본관에서 '뮤지컬 드림캠프 발표회'를 26일 진행했다.
뮤지컬 드림캠프는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뮤지컬 교육으로, 성북구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예술교육 등을 담당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활동에 대한 결과물이 공개됐으며, 한정섭 서경대 교수는 "서경대는 그동안 성북구와 함께 다양한 예술관련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해 오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그 결실로 수요자에게 양질의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하대, '김창수·엄경숙 드림장학기금' 수여식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 미추홀구 교내 1회의실에서 '김창수·엄경숙 드림장학기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인하대 전기공학과 77학번인 김창수 다보코퍼레이션 대표는 후배들을 후원하기 위해 배우자 엄경숙씨와 함께 모교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김창수 동문이 보여준 정성이 담긴 마음은 열심히 살아가는 후배들에게 등불과도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