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등과 육군 부대 '문화컴플렉스'에 '스토브 VR' 공급·운영
  • ▲ ⓒ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이하 스토브)는 KT, 병영 복지 서비스 전문 기업 케이프렌즈, VR 콘텐츠 공급사 실감 등과 함께 육군 부대 내 '문화컴플렉스'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컴플렉스는 장병들이 VR 게임 등 여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정책 중 하나다. 스토브, KT, 케이프렌즈, 실감 등 4개사는 경기도 양주 소재 육군 부대 내 문화컴플렉스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앞으로 스토브는 문화컴플렉스에 VR 게임 플랫폼 '스토브 VR'을 공급하고 서비스 운영과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담당한다. 문화컴플렉스에는 VR 게임룸 외에도 다트 게임장, 카페, 노래방, 야외 버스킹 시설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이 제공된다.

    한편 스토브는 지난 2월 스토브 VR을 정식 론칭, 국내 최대 수준인 80여종 이상의 VR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