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신세계푸드·스타벅스 등 연말 대목 맞이 연말·크리스마스 마케팅 돌입이색 케이크·음료 등 관련 제품 출시
-
- ▲ ⓒ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은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나난과 협업해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나난X바닐라베리 위시 리스로 새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케이크 위에 나난 작가의 경쾌한 크리스마스 리스 작품을 더해 이번 시즌 테마인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바닐라 빈을 넣은 바닐라무스 사이 상큼한 산딸기 꿀리를 샌드해 아이스크림처럼 사르르 녹는 맛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행복이 꽃피는 초코트리, 산타의 샤이닝 모자 등 홈파티 분위기를 더해 줄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냉동 케이크 라인업에 신제품 2종을 추가하며 연말 케이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베키아에누보 디아볼 쇼콜라 케이크는 100년 전통의 프랑스 대표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다크 초콜릿을 사용해 쫀득하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베키아에누보 롤 크레페 케이크는 정성스러운 수제공법으로 겹겹이 말아서 만든 롤 형태의 케이크로 이탈리아 오리지널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준다. 플레인, 초코, 딸기, 녹차 등 4가지 맛이 1세트로 구성돼 있다.
-
- ▲ ⓒ신세계푸드
투썸플레이스는 겨울 시즌 음료 4종을 선보였다. 윈터 판타지를 콘셉트으로 겨울 시즌 시그니처 음료 시그니처 뱅쇼, 뱅쇼의 아이스 버전인 윈터 뱅 블랑, 커피와 홍차 크림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홍차 크림 카페라떼, 시즌 콘셉트에 맞는 비주얼을 갖춘 체리 프라페 총 4종으로 출시했다.
할리스커피는 미니라운드케이크 2종을 특별한 겨울을 주제로 연말 홈파티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출시했다. 1인 가구, 소규모 모임 등이 확대되면서 그에 맞게 작은 사이즈로 기획했다. 특히 비주얼과 맛 등 모든 요소를 담았지만 가격은 일반 조각케익 수준으로 선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PC그룹의 파스쿠찌도 2020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 선물처럼 펼쳐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주제로 신제품 음료 2종 및 시즌 기획상품 12종이다. 카페베네도 겨울 시즌 메뉴 4종을 출시했다. 로즈 뱅쇼와 초코 범벅 라떼, 초코 티라미수 라떼, 레드벨벳 치즈 케이크로 음료 2종, 커피 1종, 디저트 1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