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직영 400여곳 도입… "고객 편의성 제고 차원 지속 확충"
  • ▲ 현대오일뱅크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영주유소까지 확대 도입 중이다. ⓒ현대오일뱅크
    ▲ 현대오일뱅크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영주유소까지 확대 도입 중이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가 직영주유소에서 운영 중인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자영주유소까지 확대 도입 중이다.

    13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현금이나 카드 없이 카카오톡 또는 카카오페이 앱에서 QR코드를 생성해 결제할 수 있는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다.

    앞서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직영주유소 400여곳에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서비스 확대를 위해 자영주유소를 대상으로 카카오페이 가맹등록을 안내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주유소 이용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금융계좌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기반으로 하는 제로페이 결제서비스를 도입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