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최고 25층·1475가구 규모…분당·판교생활권 광주 최초 단지내 수영장…2800여가구 브랜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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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 '더샵 오포센트리체'를 내달 분양한다.
20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오포읍 고산1 택지개발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오포센트리체는 지상최고 25층, 13개동, 총 1475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59㎡A 184가구 △59㎡B 48가구 △59㎡C 192가구 △76㎡A 145가구 △76㎡B 180가구 △84㎡A 207가구 △84㎡B 164가구 △84㎡C 134가구 △84㎡D 221가구 등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단지는 전가구 남향위주로 배치해 남동·서 방향 문형산과 경안천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또 광주시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이 들어서며 실내골프장·피트니스·GX룸·필라테스·사우나·탁구장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펫가든·도서관·키즈룸 등을 구성해 여가와 육아·학습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가 위치한 고산1지구는 분당·판교와 인접해 있어 율동공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현대백화점 판교점 편의를 누릴 수 있고, 또 2022년 개통예정인 오포IC를 통해 서울 진입도 용이하다. 특히 단지앞에 유치원과 초교가 건립예정으로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2019년 분양한 더샵 센트럴포레와 함께 2800여가구 대규모단지로 거듭나는 만큼 지역내 더샵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