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21 K-BPI서 밀폐용기 18년∙주방용품 5년 연속 1위이랜드 스파오, ‘태연제로’ 협업 수익금 동물자유연대에 기부LG생활건강,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 ▲ ⓒ락앤락
    ▲ ⓒ락앤락
    ◇ 락앤락, 2021 K-BPI서 밀폐용기 18년∙주방용품 5년 연속 1위

    락앤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18년, 주방용품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부문에서 지퍼락과 글라스락 등 2, 3위 브랜드와 압도적인 점수 차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장악력을 나타내는 인지 파워, 소비자와 브랜드 간 관계성을 보여주는 로열티 파워 모두 소비재 1위 브랜드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

    주방용품 부문에서도 2위 테팔, 3위 해피콜을 제치고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브랜드 이미지 점수가 상승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이랜드월드
    ▲ ⓒ이랜드월드
    ◇ 이랜드 스파오, ‘태연제로’ 협업 수익금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소녀시대 태연의 반려견 제로와 함께한 협업 수익금을 동물자유연대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스파오는 지난해 8월 발매한 ‘태연제로’ 컬래버레이션 판매 수익금을 이랜드재단과 함께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그 중 1000만원을 유기동물 및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

    앞서 스파오는 싹스리, 환불원정대, 하이라이트레코즈 등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에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는 스파오가 도전한 첫 반려동물 컬래버레이션이 동물들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 LG생활건강,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플루언서 육성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활약할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경력보유여성과 미취업자가 ‘뷰티 유튜버’로서 새로운 삶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LG생활건강은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며 능동적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 채널이다.

    LG생활건강은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수료자 중 라이브 커머스에 관심있는 참가자를 선발해 총 10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이들은 전문가로부터 판매 스피치, 방송 기획, 소통 방법 등 라이브 커머스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며, 라이브 커머스 현장을 참관하고 챌린지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실습을 병행한다.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정을 이수한 뷰티크리에이터는 LG생활건강의 제품들을 소개하는 라이브 커머스 판매자로 발탁돼 실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 ▲ ⓒ삼성물산 패션부문
    ▲ ⓒ삼성물산 패션부문
    ◇ 10 꼬르소 꼬모 서울,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조 콜롬보’ 전시 개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은 론칭 13주년을 맞아 5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점 3층에서 ‘이탈리안 디자인 :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앤드 조 콜롬보(Italian Design : Achile Castiglioni and Joe Colombo)’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 꼬르소 꼬모의 창립자 까를라 소짜니(Carla Sozzani) 재단 ‘폰다지오네 소짜니(Fondazione Sozzani)’의 큐레이션과 ‘아킬레 카스틸리오니 재단(the Foundation Achille Castiglioni)’ 및 ‘조 콜롬보 스튜디오(the Joe Colombo Studio)’의 협업으로 기획됐다.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와 조 콜롬보는 20세기 이탈리아 산업 디자인의 발전을 이끈 거장들로, 기능주의에 입각한 실용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현대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와 조 콜롬보 전시는 두 디자이너의 대표작 총 19점으로 구성된다. 주요 작품은 아킬레 카스틸리오니의 빈티지한 오디오 겸 오브제 ‘라디오포노그라포 RR126(Radiofonografo RR126)’,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리디자인한 조명 ‘토이오(Toio)’, 트랙터 의자, 볼트, 너트로 만든 스툴 ‘메짜드로(Mezzadro)’가 있다.

    또 조 콜롬보의 파이버 글라스와 가죽 소재를 조화시킨 의자 ‘엘다(ELDA)’,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 멀티 체어(Mutichair), 수납 기능을 넘어서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보여주는 트롤리 ‘바비(Boby)’ 등이 있다.
  • ▲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한국콜마
    ▲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한국콜마
    ◇ 한국콜마, 부천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

    한국콜마는 '부천시 드림스타트' 후원식을 지난 24일 부천시청에서 열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사업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부천시에 전달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 및 교육비 지원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 ▲ ⓒ신세계인터내셔날
    ▲ ⓒ신세계인터내셔날
    ◇ 패션도 유기농이 대세… 자주, 오가닉 코튼 시리즈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오가닉 코튼 시리즈’를 출시했다.

    ‘자주’는 지난해 오가닉 소재 의류와 언더웨어를 처음 출시했는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자 올해 제품군을 크게 확대했다. 실제로 지난 가을 오가닉 제품이 출시되자마자 일부 제품은 완판됐을 정도.  대부분의 제품이 출시 한 달 만에 80% 이상 판매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주는 이번 ‘오가닉 코튼 시리즈’를 위해 원단 선택에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제품은 화학 비료와 농약을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자란 천연 소재로 제작했다.

    화학 약품의 사용을 최소화해 토양과 농민의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특유의 쾌적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오가닉 코튼 국제 인증 기준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 도 획득했다.

    오가닉 코튼 시리즈는 원마일웨어, 파자마, 언더웨어, 잡화 등 활용도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데님팬츠는 베이직하면서 다리가 길어보이는 스트레이트 핏으로 출시했다. 블루, 라이트 블루, 화이트, 블랙 등 색상이 다양하며 스판 함유 소재로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한다.

    편안한 패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필수품이 된 스웻셔츠, 후디, 조거팬츠 등 원마일웨어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팬츠는 지난해 출시 직후 완판된 조거 팬츠와 함께 스트레이트 팬츠, 반바지까지 스타일을 추가했다.

    집콕 생활의 영향으로 인기를 얻으며 자주의 대표 제품이 된 남녀 파자마 세트도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했다. 무봉제 노라인으로 착용감이 뛰어난 팬티부터 브라까지 오가닉 언더웨어와 다채로운 색상의 오가닉 양말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