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정례회의 개최…롯데카드 등 5개사에 예비허가 승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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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전북은행·교보생명·나이스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뱅큐 등 5개사에 대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승인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제14차 정례회의 개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심사를 진행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본허가 신청에 앞서 예비허가를 신청한 5개사(중소기업은행·롯데카드·교보증권·한국투자증권·엘지씨엔에스)에 대해서는 예비허가를 승인했다.
이에따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업체는 은행(국민·농협·신한·우리·SC·하나·광주·전북은행), 보험(교보생명), 금융투자(미래에셋대우·하나금융투자), 여전(국민·우리·신한·현대·하나·BC카드, 현대캐피탈), 상호금융(농협중앙회), 저축은행(웰컴저축은행), CB사(나이스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 핀테크·빅테크(네이버파이낸셜, NHN페이코 등 18개사) 등 40개사로 늘어났다.
예비허가를 획득한 업체는 은행(대구·중소기업은행), 보험(신한생명·KB손해보험), 금융투자(키움·현대차·한국투자·교보증권), 여전(KB캐피탈·롯데카드), 핀테크(Fn가이드·유비벨록스), IT(LG CNS) 등 13개사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 외의 신청기업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심사절차를 진행하고 신규 허가신청도 계속해 매월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