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0.14% 상승, 환율 0.1원 내린 1177.1원
  •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포인트(0.04%) 내린 3006.16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개별 기업들의 실적 변수로 인해 주요지수의 등락이 엇갈렸다. 다우지수는 약보합 마감한 반면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62%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7포인트(0.07%) 내린 3005.36에 출발해 등락을 거듭했다 .

    투자자별로 기관이 1844억원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67억원, 107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판매업체(4.70%),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4.42%), 무선통신서비스(3.46%),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2.78%), 소프트웨어(1.88%) 등이 올랐다. 

    가스유틸리티(-3.26%), 우주항공과국방(-3.10%), 철강(-2.23%), 항공화물운송과물류(-2.10%) 등은 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28%) 오른 7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2.28%), 삼성바이오로직스(1.38%), LG화학(1.49%), 삼성SDI(1.94%) 주가도 올랐다.

    NAVER(-0.73%), 카카오(-0.39%), 기아(-0.24%)는 하락했다. 

    현대차는 보합 마감했다. 

    휴마시스가 1295억410만원 규모의 항원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크게 뛰었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77% 오른 1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차백신연구소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강세를 보였다. 시초가(1만1700원) 대비 11.11% 오른 1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18.2% 높은 수준이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없이 296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54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37포인트(0.14%) 오른 995.07에 종료했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2개를 포함해 606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718개로 집계됐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177.1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