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 4일 론칭류현진부터 박효준까지 코리안 메이저리그 활약 예고8일 2022 MLB 개막
  • LG유플러스의 U+tv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문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국 이후 류현진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해온 스포티비 프라임은 올해 들어 본격적인 커버리지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티비 프라임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등 해외축구부터 NBA, UFC까지 인기 스포츠 경기를 라이브 중계하는 스포티비(SPOTV)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채널이다. 메이저리그뿐만 아니라 NBA, 해외축구, 모토GP 등 다양한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월 9790원(부가세 포함)에 스포티비 프라임 채널을 시청할 수 있고 월 1만 4300원(부가세 포함)의 스포티비 프라임 패키지 가입 시 해외축구, UFC, NBA 등을 방송하는 SPOTV ON, ON2를 포함한 총 3개의 TV채널과 VOD까지 이용 가능하다. 론칭 기념으로 5월 1일까지 가입시 1개월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스포티비 관계자는 “스포티비 프라임의 U+tv 론칭으로 더 많은 분들이 메이저리그를 TV 생중계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류현진, 김하성 선수 등 코리안 리거들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