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일원 주거형오피스텔 592실 공급 용현학인지구·송도국제도시 생활권 공유
  • ▲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 DL이앤씨
    ▲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 DL이앤씨

    DL이앤씨가 내달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7가 57-7번지 일원(항동1-1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4개동·592실 규모 주거형오피스텔로 전용 82㎡ 단일면적으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항 일대는 세계적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은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특화지구(문화·업무·주거·산업·관광)로 개발중이다. 

    지난해 9월 인천세관 역사공원을 조성해 일부 개방했으며 8부두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상상플랫폼'도 올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마스터플랜 1단계에 해당하는 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단지남쪽으로는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해양복합관광단지 '골든하버'와 '인천항 스마트 오토밸리', '아암물류2단지' 등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항동7가는 1990년이후 주거단지 공급이 없었으며 인근 신흥동(1·2·3가)도 2000년이후 5개단지만 새로 지어졌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반경 1㎞내 신천초·신흥중·신흥여중 등 교육시설이 들어서 있고 1.5㎞내에는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2㎞거리에는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해 있다.

    이밖에 인천지방조달청, 인천본부세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시중구청 등 관공서와 CJ제일제당,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동국제강을 비롯한 인천일반산단, 주안국가산단 등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9개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매소홀로, 서해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인근에 있다.

    단지는 4베이·판상형 구조로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일반 천장고(2.3m) 보다 높은 2.4m로 설계되며 단지내에는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