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 프로젝트 'M3' 하반기 출시LG CNS, M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기반 DX 사업 확대넷마블,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 ▲ SK텔레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
    ▲ SK텔레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T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SK텔레콤
    ◆ SKT,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5기 모집

    SK텔레콤이 미래 AI 인재들과 인공지능 기술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기업 현장에서 실제 진행 중인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SK텔레콤 AI 펠로우십(SKT AI Fellowship)' 5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기업 실무 경험을 쌓아 개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SK텔레콤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 AI 펠로우십'은 기업에서 실제로 진행중인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그대로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며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생생한 실제 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수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우수 과제에 대해 상용 서비스 적용을 추진하고, 국내외 전시회 출품을 돕는 등 참가자들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AI 펠로우십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가 SK텔레콤 채용에 지원할 경우 별도의 혜택도 제공한다.

    'SK텔레콤 AI 펠로우십' 5기에 선정된 참가자는 AI를 중심으로 ▲5G ▲미디어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차세대 기술 영역 중 1개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들은 3인 이하로 구성된 팀을 꾸려 5월 7일까지 ‘SK텔레콤 AI 펠로우십’ 홈페이지에 연구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실제 SK텔레콤이 진행 중인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팀당 최대 1천만원의 연구 지원금 및 포상금도 제공된다.

    작년 'SK텔레콤 AI 펠로우십' 4기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서강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사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강의 추천 시스템과 사용자간 양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챗봇에 대해 연구했다. 이는 SK텔레콤 사내 구성원 대상 학습 큐레이션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딥러닝 기술로 이미지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고려해 AI가 흑백 이미지에 자동으로 채색하는 기술 개발에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이 기술을 활용해 문체부가 주관하는 ‘옛전남도청복원 3차년 사업’을 수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안정환 SK텔레콤 기업문화 담당은 "’SK텔레콤 AI 펠로우십’ 참가자가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고 실무 경험도 탄탄하게 쌓아 인공지능 분야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위메이드플레이, 프로젝트 'M3' 하반기 출시

    위메이드플레이가 프로젝트 ‘M3’를 통해 창사 이래 첫 미드코어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 게임으로 4분기 출시를 확정한 프로젝트 ‘M3’는 영웅과 몬스터의 퍼즐 전투를 콘셉트로 캐릭터 수집 및 육성 요소를 결합한 퍼즐 RPG다. 캐주얼 게임의 대표 장르인 퍼즐과 하드코어 게임의 대명사가 된 RPG 장르의 중간형인 미드코어 게임을 지향한 이 게임은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미드코어 게임이다.

    회사 측은 퍼즐의 결과를 즐기는 기존 게임과 달리 퍼즐형 전투와 RPG 요소를 도입한 이번 신작이 대중성과 함께 방대한 콘텐츠를 이용자의 취향대로 육성, 운영하는 재미를 전할 것으로 설명했다.

    프로젝트 ‘M3’는 위메이드플레이가 2021년 7월 설립한 개발전문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의 첫 작품이다. 2012년부터 오리지널 애니팡 시리즈 4편의 PD로서 ‘애니팡’ 시리즈의 개발, 운영을 맡아온 이현우 PD를 중심으로 개발팀이 뭉친 플레이매치컬은 이번 신작을 통해 애니팡 개발력의 확장과 신시장 개척을 일궈낸다는 목표다.

    여기에 ‘M3’가 선보일 중세 시대 배경의 판타지풍 기사단과 마법, 몬스터들의 이야기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게임 서사이자 IP로 관심을 모은다.

    이현우 플레이매치컬 대표는 “프로젝트 ‘M3’는 10여 년 간 게임을 개발하며 체험한 캐주얼 게임 시장과 이용자들의 변화된 눈높이와 새로운 수요에 맞춘 게임”이라며 “이용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RPG라는 새로운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자사의 퍼즐 장르에 RPG 장르를 결합해 미드코어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낸 위메이드플레이는 프로젝트 ‘M3’의 3분기 CBT 등 게임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 LG CNS,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기반 DX 사업 확대

    DX전문기업 LG CNS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AI, 클라우드 기반의 DX(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전략적 협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6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주 레드먼드에 위치한 MS 본사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MS  수석 부사장 겸 CCO(Chief Commercial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M(Top Management Meeting)을 진행했다. LG CNS와 MS의 TMM은 올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MS와 체결한 통합계약 기반으로 애저(Azure) 클라우드를 활용한 AI, ERP, 보안,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DX 사업 추진을 위해 MS와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바 있다.

    LG CNS는 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오픈AI(Azure OpenAI) 서비스’ 사업을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에도 합의했다. MS ‘애저 오픈AI 서비스’가 제공하는 챗GPT 등 AI 기술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애저 오픈AI 서비스’는 MS의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다. 챗GPT를 개발한 기업인 ‘오픈AI(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언어 이해, 이미지 분석, 감정 분석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LG CNS는 MS와의 협력으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Generative AI)’ 분야 사업 확대에도 함께한다. 생성형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알고리즘이다. 새로운 텍스트를 만들어내는 AI, 그림 그리는 AI, 사람 목소리를 구현하는 AI 등이 생성형 AI에 해당된다.

    이를 위해 LG CNS는 MS와 AI, 클라우드 전문가들을 모아 AI 서비스 개발 전담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LG CNS는 먼저 AICC(AI Contact Center), 지식(Knowledge) 챗봇 등의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고, MS는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AICC는 AI, 클라우드 등 DX기술을 접목시킨 미래형 고객상담센터를 말한다. 지식 챗봇은 특정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챗봇이다. 업계에서는 대화형 챗봇인 챗GPT가 공개된 이후 기업이 보유한 다량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기업용 지식 챗봇을 구현하려는 시도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LG CNS는 KB금융그룹, 현대자동차의 대형 AICC와 AI챗봇 구축사업을 수행하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리은행 상담봇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LG CNS는 MS와 제조, 금융, 유통, 이커머스, 게임 등 고객사의 신규 AI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고객사 선정 이후에도 고객과 함께 AI 적용 비즈니스 대상과 시나리오를 같이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 2019년 클라우드퍼스트 전략을 선언한 이후 MS와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고, 2020년부터 매년 ‘애저 활성화(Azure Enablemen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협력 구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 초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어워즈에서 ‘애저 인프라’ 부문 최고파트너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MS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분석, 애저 오픈AI 기술 기반으로 신규 AI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넷마블,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와 업무 협약 체결

    넷마블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의 첫 주자로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가 선정됐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전략적인 보드 게임성을 보다 강화한 형태로 계승함과 동시에 실제 지적도 기반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월드’를 게임 내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 출시 이후 더 샌드박스 플랫폼 내에서 게임 IP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넷마블의 대표 IP를 더 샌드박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새로운 공간에서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향후 더 샌드박스와 세븐나이츠, 쿵야 등 넷마블의 인기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콜라보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텀블벅과 인디게임 창작자 지원 나서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운영하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과 인디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토브와 텀블벅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토브인디의 창작지 지원 프로그램인 ‘펀딩팩’의 협업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첫 협업 프로젝트인 ‘펀딩팩’ 프로그램은 인디게임 개발사의 게임 런칭을 위해 펀딩 진행부터 런칭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크라우드 펀딩 성공 금액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심의, 창작, 홍보도 포함, 게임 출시를 위한 모든 지원을 총망라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에 의해 ‘펀딩팩’ 프로그램에서 스토브인디는 지원 대상 게임의 심의와 출시 전후 홍보 지원, 런칭 축하금 제공 등 게임 출시까지의 전반 과정을 관리하고 지원한다. 텀블벅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에게 펀딩팩을 소개하고 안내하는 역할과 함께 대상 게임을 텀블벅 보유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등 더욱 많은 창작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한다.

    스토브인디는 텀블벅와의 MOU 체결 외에도 지난해 펀딩팩 프로그램 출시, BIC 와의 업무 협약, 스토브인디 어워즈 개최 등 인디게임 지원을 위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인디게임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텀블벅 역시 게임 펀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개발비 모금은 물론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팬을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며 인디게임계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양사의 이번 MOU를 통해 인디게임계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활발해져 더 좋은 게임이 많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토브인디의 펀딩팩은 '억새밭 사잇길로'와 '샴블즈' 두 작품으로 시작, 점차 지원 대상을 늘려가고 있다. 펀딩팩의 다음 지원 작품은 개발사 '비쇼죠데브'의 '서큐하트'다. 서큐하트는 SNS로 정기를 흡수할 수 있는 서큐버스 ‘이에’와 사역마 계약을 맺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비주얼노벨로 4월 중 텀블벅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승환 스마일게이트 이사는 “텀블벅과의 협약을 통해 스토브인디가 더욱 적극적으로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양사가 각자 잘하는 지원 분야에서 힘을 합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스토브인디는 이와 같이 인디게임 창작자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펀딩팩 프로그램은 스토브인디 창작 지원 프로그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컴투스홀딩스, 방치형 RPG '청년 용사 김덕후 키우기' 국내 출시

    컴투스홀딩스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을 통해 방치형 판타지 RPG, ‘청년 용사 김덕후 키우기’를 국내에 정식출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용사 김덕후 키우기’는 지구를 침략한 외계인에 맞서 싸우는 용사의 성장기를 담은 방치형 판타지 RPG다. 전세계 곳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난투를 캐주얼한 2D 그래픽으로 익살스럽게 구현했다. 간단한 조작 방식에 방치형 요소를 접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의 핵심은 용사의 성장이다. 기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강력한 장비를 획득하고 기술 수련을 통해 능력치를 올려 외계인에게 납치된 친구를 구해야 한다. 특히, 전투의 특성에 따라 원하는 무기를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인 재미를 살렸다.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신규 유저에게 ‘백수 의상 스킨’과 각종 무기와 방어구 등이 담긴 ‘보상 상자’, 그리고 ‘금괴’ 등 주요 재화를 풍성하게 선물한다.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매일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7일간 누적 접속하면 강력한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전설 무기 상자’와 ‘전설 방어구 상자’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앞으로 신규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재미 요소를 확충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콘솔게임 '프로젝트S' 콘셉트 원화 최초 공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차세대 IP(지식재산권)로, 콘솔 플랫폼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루트 슈터(Looter Shooter) ‘프로젝트S(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S’ 공개는 지난 번 공개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가칭)’에 이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두 번째 신규 IP다.

    ‘프로젝트S’는 기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선보여온 정통 RPG 장르가 아닌 슈팅 게임과 RPG를 결합한 루트 슈터라는 점에서 유저 및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트 슈터는 총기류 무기를 이용해 적을 사격해 쓰러뜨리고 전리품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요소가 가미된 장르다. SF를 기반으로 근 미래에 알 수 없는 재앙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관을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원화에서는 총기, 도검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인류를 위협하는 적들과 전투를 펼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폐허가 된 미래 도시의 모습을 통해 ‘프로젝트S’가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특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S’를 통해 ‘오딘’으로 입증한 바 있는 타협 없는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기술력, 게임성 등을 다시 한번 글로벌 게임 시장에 각인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와 게임성을 제공을 위해 콘솔을 메인 타깃으로 PC 플랫폼까지 ‘프로젝트S’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개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채널과 미디어를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에 공개한 루트 슈터 ‘프로젝트S’와 최근 공개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 개발을 통해 글로벌을 타깃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신규 IP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개발력, 기술력, 게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딘’의 DNA가 신규 프로젝트에도 전파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T, ‘AI APT 분석 기술’ 기반 이메일 보안 솔루션 상용화

    KT가 이메일 해킹의 효과적인 방어를 위한 AI(인공지능) 지능형지속위협(APT) 분석 기술에 기반을 둔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AI APT 분석 기술을 도입한 KT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지능화 및 자동화를 통해 사용자의 이메일을 정교하게 분석 후 취약점을 파고 드는 신종 APT 해킹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APT 분석 기술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DB)는 KT AI 분석 플랫폼을 통해 분석한 연간 2억 건 이상의 이메일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고, DB를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해외 보안 회사가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보다 탐지 정확도가 최대 22% 높다.

    KT는 APT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하루 평균 10여 건의 신종 혹은 변종 APT 공격에 대한 위협 DB를 만들어 이메일 보안 솔루션에 꾸준히 업데이트 하고 있다.

    통상적인 APT 탐지 솔루션은 파일을 가상환경(샌드박스)에서 실행해 악성코드 여부를 확인하는 동적분석 방식으로 탐지하지만, KT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은 악성 파일의 코드를 이미지로 변환해 악성 코드의 패턴과 맞춰보는 이미지 변환 처리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적분석 방식보다 악성코드 탐지 속도가 최대 180배 빠르다. 따라서 이메일을 통해 유입되는 APT 악성 코드를 실시간에 가까운 속도로 탐지할 수 있다.

    변종 실행파일, 변종 피싱URL 외에도 탐지하기 까다로운 공격 포맷인 문서형(PDF·워드·한글) 악성 파일도 정밀하게 확인이 가능해 다양한 공격 유형에 대한 탐지 범위도 강화했다.

    민혜병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상무는 “KT AI 기술을 APT 솔루션뿐 아니라 향후 EDR(엔드포인트탐지대응), 네트워크 보안 장비,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국내 보안 솔루션에 접목해 국내 보안시장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 카카오TV에서 ‘도도도 춘식이’ 애니메이션 공개

    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의 첫 단편 애니메이션 ‘도도도 춘식이’를 카카오TV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춘식이 데뷔 3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3가지 대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춘식이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팬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매일 낮 12시에 카카오TV에서 ‘도도도 춘식이’ 에피소드 5편을 차례로 공개한다. 회당 5분 가량의 영상으로, 11일 1화 공개 후 12일과 13일 각각 2화씩 공개될 예정이다.

    ‘도도도 춘식이’는 춘식이가 그의 집사 라이언을 만나기 전의 이야기를 담았다. 춘식이는 인스타그램 ‘춘식 툰’에서 라이언이 길거리에서 입양한 고양이로 첫 등장한 이후, 툰 시리즈를 통해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카카오는 라이언에 입양되기 전 춘식이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이번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게 됐다.

    ‘도도도 춘식이’는 스토리와 영상미, 음악까지 삼박자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이다. 라이언을 만나기까지 춘식이의 다이내믹한 여정을 그려낸 탄탄한 스토리와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상미, 잔잔하고 평화로운 음악이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메이션 속 춘식이의 귀여운 모습을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출시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춘식이 및 카카오프렌즈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론칭 이벤트 페이지에서 ‘도도도 춘식이’ 1화 영상을 시청하면, 선착순으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최선 카카오 IP브랜드팀장은 “춘식이는 ‘춘식 툰’ 시리즈를 통해 스토리를 기반으로 성장한 캐릭터”라며 “춘식이의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드리고자 춘식이만의 독자적인 이야기를 담은 첫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게 됐다. ‘도도도 춘식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는 지난달 24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춘식이 팬미팅을 열고 춘식이 데뷔 3주년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했다. 팬미팅에는 1200여 명의 춘식이 팬들이 참여해 ‘도도도 춘식이’를 최초로 감상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겼다.

    팬미팅 이후 공식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춘식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매일 오후 1시 춘식이의 라이브 타임과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팬들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카카오는 오는 5월 춘식이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춘식 툰’ 단행본을 출간하며, 춘식이 데뷔 3주년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위메이드 나일, NFT 컨퍼런스 'NFT NYC 2023' 참가

    위메이드가 세계 최대 NFT 컨퍼런스 ‘NFT NYC 2023’에 참가한다.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NFT Is Life Evolution)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NFTFi서비스 ‘네이트 스테이션(NEITH Station)’을 알릴 계획이다.

    NFT NYC 2023은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다. 위메이드는 플래티넘 등급 스폰서로 참가한다. ‘NILE. Breathing Life into NFTs’를 주제로 부스를 꾸미고 네이트 스테이션의 네이트 NFT 컬렉션 ‘시티 오브 나일(City of NILE)’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시티 오브 나일’을 소개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다양한 프로젝트, 아티스트가 나일 생태계에 합류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NFT NYC 2023 참가를 기념해 12일부터 ‘시티 오브 나일’의 두 번째 네이트 NFT 컬렉터블 ‘시티 오브 라(City of RA)’ 판매가 시작된다. 시티 오브 라는 PFP(Profile Picture) NFT 88개로 구성됐으며 나일 마켓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나일의 네이트 스테이션은 탈중앙화 프로토콜 기반 ‘네이트 NFT(NEITH NFT)’를 통해 미래의 안정된 가치를 보장하는 NFTFi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보유한 네이트 NFT를 탈중앙화 NFT 금융을 활용해 거래, 담보 대출, 스왑할 수 있다. 약속의 날이 지나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정해진 위믹스와 교환이 가능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안정된 가치가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 NHN커머스, 코스메틱 브랜드 ‘더블유랩’ 인수…중국 뷰티 시장 본격 공략

    NHN커머스가 코스메틱 브랜드를 인수하고 중국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엔에이치엔커머스는 중국 내 사업성 강화 목적으로 현재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국내 코스메틱 브랜드 더블유랩(W.Lab)을 최근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NHN커머스는 쿠션팩트, 선크림, 수분크림 등 더블유랩의 검증된 주력 제품을 중국 현지에 유통함으로써 중국 K-뷰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NHN커머스의 중국 법인 NHN에이컴메이트는 탄탄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장품, 건강식품 등 국내 유수의 브랜드를 중국 유명 온라인몰에 공급하는 등 국내 업체의 중국 이커머스 유통 판로를 확장하는 대표 기업으로 활약 중이다.

    더 나아가 NHN커머스는 확보한 자체 브랜드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축적해온 풍부한 중국 사업 노하우와 더블유랩의 브랜드 인지도를 접목시킴으로써 중국 사업의 외형과 수익성을 한층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더블유랩은 티몰, 타오바오, 징동 등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1년 중국 광군제에서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바 있고, 이외에도 2020년 티몰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브랜드 TOP 10 선정,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색조화장품 중국 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등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K-뷰티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이윤식 NHN커머스 대표는 “NHN커머스는 중국 내 국내 브랜드 최대 유통 업체로 양질의 한국 상품을 중국에 소개하고 있다”며 “NHN커머스의 중국 유통 사업 노하우와 더블유랩의 뛰어난 상품력을 기반으로 중국 주력 소비자 Z세대 ‘링링허우’의 K-뷰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커머스는 최근 중국 최대 콘텐츠 공유 플랫폼 ‘도우인’의 글로벌 수입상품 직영점에 글로벌 커머스 업체로는 유일하게 공식 공급사로 선정되는 등 최근 중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점점 확대해 나가고 있다. 

    ◆ KT알파 쇼핑, 프리미엄 여성패션 ‘르투아’ S/S시즌 론칭 특별방송
     
    소재 특화 프리미엄 여성패션 브랜드 ‘르투아(LE TROIS)’의 S/S시즌 신상품이 KT알파 쇼핑에서 특별기획으로 첫 방송된다.

    KT알파 쇼핑은 올 봄·여름 시즌을 겨냥한 ‘르투아’ 신상 라인업 론칭을 기념해 내일(12일) 22시대부터 ‘르투아 케이블니트 4종’와 ‘르투아 링클프리 팬츠 1+1’을 연속 방송한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르투아 S/S시즌 방송에서도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상황별, 체형별 코디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2시대 방송되는 ‘르투아 케이블니트 4종’은 견고하고 탄탄한 짜임과 들러붙지 않는 루즈핏, 부드러운 텐션감을 자랑하며, 인견이 70% 함유돼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기 좋다. 컬러와 디자인 고민 없이 네이비, 레몬옐로우, 화이트, 그린 색상 모두 포함되며, 폴로카라 2종과 라운드넥 2종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55부터 88까지 사이즈만 선택하면 된다.

    연이어 23시대 방송되는 ‘르투아 링클프리 팬츠 1+1’는 입체 패턴의 도비 원단을 사용해 날씬해 보이고 피부에 닿는 부분이 적어 가볍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활동성을 고려한 투웨이 사방스판과 링클프리 원단으로 구김을 최소화하고 늘어짐이 없다. 허리에 5cm 히든 밴딩이 들어가 실용성을 강조했으며, 카브라 밑단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의 디테일을 살렸다. 블랙 공통 색상이며, 그레이와 애쉬블루, 크림베이지 중 한가지 색상을 추가 선택하면 된다. 사이즈는 55부터 99까지 다양하다.

    KT알파 쇼핑은 르투아 S/S시즌 론칭 기념으로 특별한 고객 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첫 방송 당일까지 구매고객 중 응모 추첨을 통해 샤넬백(2명)을 증정하고 ▲4월 30일까지 KT알파 쇼핑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소문내기 이벤트’ 참여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500명), 여행비 지원금 100만원(3명), 노보텔 숙박권(2명) 경품을 제공한다. ▲6월 30일까지 월 누적금액에 따른 최대 2만원의 누적 구매 혜택 및 상품 리뷰 작성 시 최대 10만원의 적립금 ▲8월 31일까지 결제금액의 10% 적립금 및 10% 청구할인 혜택도 있다.

    ◆ SK C&C, AI로 히트 상품 추천한다

    SK㈜ C&C가 세일즈포스코리아와 함께 SaaS 기반의 산업별 업무 특화 디지털 ITS 오퍼링(Offering) 모델 공동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SK-u타워에서 열린 ‘산업 맞춤형 공통 비즈 개발(Joint Biz Offering) 협의체’ 론칭 기념식에는 김완종 SK(주) C&C Digital사업총괄과 세일즈포스코리아 손부한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함께 했다.

    세일즈포스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두고 있는 CRM(고객관계관리) 전문 기업이다.  ▲영업 ▲마케팅 ▲서비스 ▲이커머스 ▲앱개발 분야를 포함한 주요 고객 접점에서의 긴밀한 고객 관계 구축은 물론, 임직원들의 업무경험 향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자동화▲협업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1999년 설립 후 전 세계 15만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100대 기업 중 99곳이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기업 규모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제안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국내 고객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파트너사이기도 한 SK㈜ C&C는 산업별 전문조직과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제조∙통신∙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SaaS 비즈니스 오퍼링 모델 개발을 통해 고객 CRM 영역에서 컨설팅 기반의 디지털 ITS를 제공한다.

    고객 시스템 및 사업 환경에 최적화된 SaaS 제공과 함께 국내외 우수 디지털 사례를 바탕으로 종합 디지털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조 분야는 ERP(전사적자원관리), SCM(공급망관리), MES(생산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영역과 세일즈포스의 SaaS에 기반한 CRM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연계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 모델을 빠르게 구현할 예정이다.

    통신∙유통 분야는 매장 관리, 마케팅 및 프로모션 수행 등 양사가 강점을 갖춘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매장 상품별 매출 예측, 히트 상품 추천 등 AI 상품 예측 시스템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CRM X 산업별 특화 오퍼링 모델’을 빠르게 제시하기 위해 디지털 조인트 워킹 그룹을 운영키로 했다.

    김완종 SK㈜ C&C Digital사업총괄은 “기업들이 보유한 디지털 시스템과 세일즈포스의 SaaS를 연계해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디지털 ITS 혁신 모델을 빠르게 만들어 갈 것” 이라며 “제조, 통신, 유통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생산 현장부터 판매 및 마케팅 활동에 이르기까지 가장 경제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