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웹3 특화 전문 보안인재 육성26일 마감…선발시 4개월간 최신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습득 가능
  • ▲ 두나무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출범한다. ⓒ두나무
    ▲ 두나무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출범한다. ⓒ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와 함께 웹3(Web3) 보안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UPSide) 아카데미를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웹3 생태계에 특화된 전문 보안인재를 육성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본 아카데미를 출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정예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동시에 나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역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업사이드 1기는 7월1일부터 4개월간 진행되며 △사이버 보안교육 △웹3 및 블록체인 보안교육 △실무연계 교육 등 입체적 커리큘럼을 통해 최신 웹3 보안 트렌드부터 실무까지 습득할 기회를 받게 된다.

    양사 전문가들이 교육 콘텐츠 개발은 물론, 강사와 멘토로 나서 차세대 보안인재 육성에 참여한다. 또 아카데미 수료 이후 수료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다방면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희망 참가자들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실기평가 및 인터뷰를 통해 최대 20명까지 선발할 예정이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 정보보호 책임자이자 업사이드 아카데미 원장은 "다양한 인재들이 보안분야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능력을 기르고 탑티어 인재가 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에 대한 설명회는 15일 19시부터 유튜브 채널 '티오리TV'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업사이드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