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냉방방식’에 업계 최초 3개의 ‘회오리 팬’ 탑재찬바람을 더 멀리 더 강하게… 新에너지등급 1등급 획득기존제품 대비 57% 공간절약… 공기청정협회 CAC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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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는 15일 빠르면서도 강력한 냉방이 가능한 ‘하이패스 회오리바람’ 기능을 갖춘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회오리바람’은 실내기에서 흡입한 공기를 즉시 찬공기로 바꿔주는 ‘하이패스 냉방방식’에 항공기 제트엔진 설계기술인 ‘에어로다이나믹스(공기역학, 항공역학)’를 이용한 회오리바람을 더해 구현한 냉방기능이다.

    회오리바람을 만들어 주는 3개의 ‘회오리 팬’은 흡입한 바람을 모아 곧고 멀리 뻗어 나가게 해 강력한 냉방을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냉방력을 강화시키면서도 초절전 스마트 인버터방식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냉방 효율을 갖췄다.

    자사의 정속 스탠드형 에어컨보다 약 76% 에너지 소모를 줄여 강화된 에너지등급 체계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회오리 팬’이 들어간 3개의 바람문은 7가지의 바람을 제공해 상황에 맞게 바람문 개폐를 조절할 수 있으며 필요 이상의 냉방으로 전력이 낭비되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사용자가 직접 목표 전력량을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전력량 도달 시 음성안내도 제공한다.
    수시로 누적 전력량의 확인이 가능해 보다 적극적인 전기료 절약이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고급스러운 홈시어터의 스피커에서 풍부한 사운드가 울리는 것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바람의 흐름을 표현한 ‘실루엣 디자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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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플레이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3개의 바람문은 작동할 때 부드럽게 회전하며 은은한 불빛을 뿜어내 바람을 리듬감 있게 실내에 전달한다.

    작동할 때만 상단 위로 살며시 올라오는 팝업 디스플레이와 강화유리 소재의 라운드 스탠드는 고급감과 안정감을 더해 감성 만족도를 높였다.

    너비 360mm, 깊이 264mm에 불과한 바닥면적은 지난해 출시한 자사제품 대비 57%나 줄어 거실의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4계절 청정필터’와 ‘숯 탈취 필터’,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했다.

    냉방 면적과 동일한 청정 능력을 갖춰 에어컨만으로도 넓은 거실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에어컨용 공기청정기 단체품질 인증(CAC)’을 받았다.

    자연에 가까운 미세 수분입자가 나오는 동시에 공기 중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제균 자연가습’과 스스로 열교환기를 청소해 내부까지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살균세척’ 기능까지 갖췄다.

    이밖에도 초기 제품설치 후 상태를 알려 주는 ‘스마트 인스톨’, 스마트폰 앱을 통한 운전 제어, 움직임을 파악해 바람의 세기를 조절해주는 ‘스마트 센서’ 등의 부가기능으로 사용성을 높였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은 오는 1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용량은 48.8㎡, 52.8㎡, 58.5㎡, 75.5㎡, 81.8㎡ 등 5가지다.

    출고가는 홈멀티 기준 250~520만원 선이다. 예약기간 중 구매고객에게는 최대 20만원의 보상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