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진행...당첨자는 2주후 발표
올해 약정 만료 고객에 기본료 50% 할인
  • ▲ ⓒCJ헬로비전
    ▲ ⓒCJ헬로비전

CJ헬로비전이 알뜰폰(MVNO)업계 최초로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이름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장기고객 우대 프로그램은 올해 말 헬로모바일 약정 만료를 앞둔 가입 고객에 한해 약정 종료 시점 이후부터 아무 조건 없이 매월 기본료 50%를 할인해 주는 것으로 다음달 1일 공개 예정이다.  

이벤트는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다음달 25일까지 프로그램 이름과 뜻을 응모하면 된다. 이름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단어로 구성하되 '50% 할인'이라는 의미가 느껴질 수 있어야 한며 프로그램명은 한글 10자, 영문과 숫자는 20자 제한이 있으며 의미는 14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응모 내용은 수정 또는 반환되지 않으며 유사 내용 응모 시에는 선제출자의 작품을 인정한다. 수상작은 헬로모바일 장기고객케어 프로그램의 명칭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선정작이 없을 수도 있다.

당첨자는 공모 마감 2주 후에 발표된다. 최종 당선작으로 뽑힌 고객(1명)에게는 '갤럭시S5'를 증정한다. 나머지 당선작에는 블루투스 스피커(5명), 휴대용 충전기(10명)도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500명을 추첨해 뚜레쥬르 치즈타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기기변경에 대한 단순 보조금이 아닌 실질적으로 통신비 절약을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고객들이 호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모바일만의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 만족과 선택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