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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언론배급 시사회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렸다.
이날 해적 시사회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8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조선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작품이다. 지난 2010년 드라마 추노의 각본을 맡은 천성일이 각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적은 육지에서 펼쳐지는 위화도 검투씬과 산적단 일당의 액션과 바다 위에서 벌어지는 고난도 와이어, 연검 액션 그리고 하늘 위에서 선보이는 다이나믹한 슬라이드 액션이 볼거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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