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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6일 신임 리테일본부장으로 전 우리투자증권 경영지원 총괄을 맡았던 권용관씨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권용관 신임 본부장은 1959년생으로, 경주고등학교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LG투자증권으로 입사한 이후 지점장 및 영업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우리투자증권에 합병된 이후에는 대구지역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WM사업부 대표, 경영지원 총괄 등을 역임하는 등 33년 간 증권업에서 일한 정통 증권맨이다.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는 리서치 매도리포트 발간, 과당매매 방지제도 도입, 정률 수수료 체계 전환, 고객지원센터 연장 근무 등을 도입하는 등 업계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권용관 신임 리테일본부장은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영업을 통해 한화투자증권 리테일본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