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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정형외과 양규현 교수가 지난달 29일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19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양 교수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골대사 분야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학회의 외적 성장과 함께 내실도 함께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 교수는 외상학, 골다공증, 노인 골절, 골반 및 대퇴부, 발뒷꿈치 골절 등 골절과 골대사 관련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대한골절학회 최우수논문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