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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레쓰비마일드의 용량을 20% 늘린 레쓰비마일드240㎖를 6월 1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레쓰비마일드240㎖는 대용량 상품을 즐기는 트렌드에 따라 GS25의 요청으로 제 및 판매되는 상품이다. 가격은 1000원.
실제로 GS25가 지난 해와 올들어 4월까지 캔커피 매출 비중을 살펴 본 결과 200㎖ 이하 캔커피의 매출 비중이 지난 해 44%에서 38%로 6%P 줄어든 반면, 200㎖ 이상은 6%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캔커피 매출 증가율 역시 200㎖ 이하는 9.4%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200㎖ 이상은 41.5% 늘어나며 용량이 큰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GS25는 캔커피 카테고리 1위인 레쓰비마일드를 협의를 통해 기존 200㎖에서 240㎖로 용량을 늘려 선보이게 된 것.
GS25는 지난 26일 아쌈밀크티 2종을 도입했다.
아쌈밀크티는 우유병을 연상시키는 용기와 두껑, 흰색(오리지널)과 민트색(코코넛)에 그려진 젖소 문양(MILK를 상징)의 티백(TEA를 상징)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상품이다.
아쌈밀크티는 밀크티 본연의 맛에 충실한 ‘오리지널’과 코코넛 향이 매력적인 ‘코코넛’ 등 2종으로 인도 아쌈지방과 스리랑카산 홍차에 남아프리카산 루이보스가 첨가돼 산뜻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다. 가격은 각 2500원.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쌈밀크티는 GS25가 판매를 시작한 27~30일 2만개 이상 판매되며 국내에서도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쌈밀크티는 최근 히트 상품의 중요한 요소인 용기 디자인 차별화와 매력적인 맛이 합쳐진 음료로 판매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이다.
GS25는 지난 해부터 화장품통 밀크티로 잘 알려진 비피도사의 밀크티를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고, 현재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통 밀크티 역시 심플한 용기의 디자인과 진한 밀크티의 맛이 더해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으로 이번 아쌈밀크티는 유제품으로 분류되는 비피도 밀크티와 다르게 음료로 분류되며 유통기한도 상대적으로 긴 상품이다.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커피차음료 MD는 “용량이 많은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캔커피 1위인 레쓰비마일드의 용량을 20% 늘린 상품을 출시했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밀크티도 도입하게 됐다”며 “트렌드에 맞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