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탬프 25개 모으면 티켓 2매 증정하는 이벤트…최단시간 마감 예상
-
GS25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이하 UMF) 티켓 선착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S25 샌드위치 구매 시 GS&POINT를 적립한 고객은 나만의 냉장고 어플에 스탬프가 생성된다. 스탬프 25개를 모은 고객은 UMF 티켓 2매를 선물 받을 수 있다. 단, 고객들은 GS25 세 곳 이상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하고 포인트 적립을 해야 당첨 자격이 주어진다.
GS25는 UMF 티켓 600장을 준비하고, 스탬프 25개를 먼저 모은 후 응모 버튼을 누르는 고객에게 26만원 상당의 UMF 티켓을 선물한다. 준비된 티켓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행사 종료 후 선착순 당첨 고객에게 휴대전화로 티켓이 전달된다.
GS25에서 판매하는 가장 비싼 샌드위치가 2300원임을 감안했을 때 샌드위치 25개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5만7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고객들은 5만7500원으로 GS25 샌드위치를 즐기면서 26만원 상당의 UMF 티켓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KT, LGU+ 통신사 멤버십 할인 15%를 받게되면 2300원짜리 샌드위치 가격은 약 1950원 수준으로 떨어져 더 저렴하게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GS25는 젊은이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UMF 티켓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GS25 샌드위치를 알리고 GS25의 활기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한동석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과장은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이번 UMF 티켓 선착순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다양한 나만의 냉장고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이번 UMF 티켓 선물 이벤트가 가장 빠른 시간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UMF는 매년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는 일렉트로닉 뮤직 중심의 도심형 페스티벌로 세계 최정상 DJ 및 밴드 100여개 팀이 참여한다. 지난해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UMF는 올해 6월 10일부터 3일간 잠실 종합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15만명 이상의 관객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