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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와 함께 진행한 'BODYFRIEND DESIGN PRIZE 2016 by iF AWARD CEREMONY(이하 바디프렌드 디자인상 2016)'를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바디프랜드 도곡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랄프 비그만(Ralph Wiegmann)' iF 디자인 CEO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글로벌 디자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한 '바디프랜드 디자인상 2016'은 총 34개국 73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1등 수상작은 디자이너 인영조 씨의 'BED CARE TABLE/Bed-cleaning system'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침대의 먼지와 진드기를 흡수해 제거하는 작품이 선정됐다.
2등은 스웨덴 디자이너 'Sebastian Aumer'의 작품 Mento가 차지했다. 3등은 스웨덴 디자이너 'Rik Oudenhoven', 중국 디나이너 Haimo Bao외 3명, 한국 디자이너 박준, 이현후, 김웅희, 독일 디자이너 'Daniel Durlik', 한국 디자이너 추조영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바디프렌드는 "1, 2등 수상자와 작품을 대상으로 바디프랜드 인턴쉽과 제품 양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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