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운대서 '드론-VR' 한번에 즐기는 'GiGA 콜라보 페스티벌' 열어

KT가 GiGA 서비스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iGA 콜라보 페스티벌'은 ▲12개국 드론레이싱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GiGA드론레이싱 월드 마스터즈' 대회 ▲스타크래프트 e-sports 'GiGA 레전드 매치' ▲GiGA VR, GiGA IoT 헬스 체험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GiGA 드론레이싱 월드 마스터즈'는 해운대 백사장에 마련된 드론레이싱 특설 경기장에서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개최된다.

이 대회의 한국 대표로는 세계 대회와 국내 드론레이싱 랭킹전에서 이름을 알린 KT 기가파이브(GiGA5) 소속 김민찬, 손영록 선수를 포함, 국내 탑 랭킹 1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더불어 해운대 해수욕장에는 스포츠, 뮤직 등 다양한 VR콘텐츠와 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GiGA VR' 체험존, 그리고 집에서 실감나는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골프퍼팅, 바이크 등 'GiGA IoT 헬스'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 전무는 "1등 서비스 GiGA, 5G 미래기술 드론, VR의 혜택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를 해운대에 마련했다"며 "일상 속 기술의 마케팅 쇼케이스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