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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지역을 잇는 상생상회 3주년 옥외공간을 찾은 시민들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상생상회에서 농특산품을 구매하고 있다.서울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11일까지 상생상회에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상생상회 옥외공간'은 과잉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장터로 4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생산자들이 참여한 지역장터에는 전남 남원 옻 공예품, 서귀포 노지 감귤, 전남 무안 황토고구마, 경남 거창 사과 등 지역 농특산물 50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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