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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이번에 선보이는 ‘The Master Collection(더 마스터 콜렉션)’은 남한산성소주(故강석필 선생과 아들인 2대 문화재 강환구 선생)를 장생 분청사기인화문병(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2호 사기장 박상진 선생)에 담았다.술병과 함께 동봉된 은잔(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박봉현 선생)과 십장생 백골함(경기도 무형문화제 제14호 소목장 김의용 선생)까지 총 5명의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손길이 담긴 세트다. 여기에 백골함을 감싸는 비단 자수 보자기는 오정민 작가의 손길로 특별함을 더했다.'The Master Collection' 세트는 1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본점 지하 1층 우리술방 매장에서 구입가능하다. 가격은 1,200만원.이외에도 오미자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증류주 고운달 36만원(500ml), 100% 국산 메조, 찰수수, 쌀로 만든 문배주 명작 15만원(1,000ml) 등을 판매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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