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결별 이유가 마이아 해리슨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비욘세와 제이지가 합동투어 공연을 끝으로 헤어짐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와 제이지는 '온 더 런 투어(On The Run Tour)' 합동공연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 제이지 결별 소식에 마이아 해리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그녀는 제이지와 불륜설에 휘말렸기 때문이다. 

당시 제이지는 마이아 해리슨과의 불륜설에 대해 즉각 부인했지만 이로 인해 비욘세 동생 솔란지 노울스가 제이지를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마이아 해리슨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매니저를 통해 제이지와의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마이아 해리슨은 지난 1998년 1집 앨범 'Mya'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비욘세 제이지 결별, 사진=영화 '더티댄싱' 스틸컷/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