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성공시 '럭키 슬롯' 참여 포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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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옐로모바일.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이상혁)의 '말랑스튜디오'가 알람에 맞춰 곧바로 일어나면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알람몬 시즌3'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알람몬은 전 세계 21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인기 알람 앱이다. 말랑스튜디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 알람몬 시즌3를 공개했다.

    업데이트의 초점은 사용자 편의에 맞춘 알림 선택 기능이다. '조용한', '시끄러운', '밸런스' 등 사용자 기호에 맞는 최적화된 알람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추가됐다.

    또 알람을 통한 기상 성공 시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 포인트는 다른 알람 캐릭터를 구매하거나 경품을 얻을 수 있는 '럭키 슬롯'에 참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람 종료 후 날씨와 실시간 뉴스, 쇼핑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자신의 기상 미션 수행 결과를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 세계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알람몬의 아이폰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 역시 올 봄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시즌3 발표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기능과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선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알람몬은 다양한 콘텐츠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준비된 세심한 기능을 바탕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1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카테고리 1위에 등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