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대학교 임대천 학생(오른쪽)이 제시한 새로운 메타물질 구조. ⓒ중앙대
    ▲ 중앙대학교 임대천 학생(오른쪽)이 제시한 새로운 메타물질 구조. ⓒ중앙대


    ◇ 중앙대 임대천 학생, '메타물질 흡수체'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중앙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임대천씨(23)가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 '수직 도선을 이용하여 편파와 입사각에 둔감하게 한 메타물질 흡수체' 논문이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는 특성을 구현하는 메타물질은 빛 파장보다 작은 크기로 만든 금속 또는 유전물질로 설계된, 메타 원자의 주기적인 배열로 구성된 인공 물질이다. 전자파 등 상호 작용이 가능한 메타 물질은 투명 망토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논문에서 임씨는 메타물질을 이용해 스텔스 전투기에 응용될 수 있는 전자파 흡수체 설계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그는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입사각 70도까지 90% 이상의 흡수율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메타물질 단위구조를 제시했다고 중앙대 측은 전했다.

    ◇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 'SW융합형 혁신리더 양성' 컨퍼런스

    단국대학교 SW디자인 융합센터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SW융합형 혁신리더 약성'을 위한 SW디자인싱킹 컨퍼런스를 내달 1일 개최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시탠포드대 디자이너톤 워크숍 등 협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SW디자인씽킹 컨퍼런스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플랜트 융합기술 트랜드, 인공지능 서비스 등을 주제로 한 발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 세종대, 나노미래생활 권혁근 부사장 초청 특강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은 권혁근 나노미래생활 부사장 초청 특강을 29일 진행했다.

    서울 광진구 세종대에서 선보인 이번 강연에서 권 부사장은 나노 기술 개요, 창업, 기업 성장 과정 등에 대한 내용 등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