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단신] 서울여대, 25개 여성 중소기업 MOU 外

◇ 서울여대. 여성 중소기업 25곳 MOU…산학협력 확대

서울여자대학교는 교동씨엠 등 25개 여성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협약(MOU)을 9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서울여대와 이들 중소기업은 산학협력협의체(가족회사)를 구성하고 △교육·학술연구분야 교류 △현장실습·취업기회 제공 △전문인력 교류 △기술 개발 및 지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참여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는 'Citi-KOSBI 여성기업아카데미' 수료 또는 신규 참여 기업들이 가족회사가 됐다. 올해 서울여대는 '창업을 통한 인생설계' 과목을 개설,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 이화여대 '이화·하버드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이화여자대학교는 미국 하버드대 학생 초청 '이화·하버드 아시아 국제교류 프로그램(HCAP) 서울컨퍼런스'를 이달 11~19일 운영한다.

HCAP는 하버드대가 진행하는 아시아 교류 프로그램으로 1차 컨퍼런스는 파트너 대학 학생들을 미국으로 초청, 2차 행사에서는 하버드대 학생들이 현지 학교를 방문해 학술강의 등을 가진다.

2007년부터 이화여대는 HCAP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컨퍼런스에는 하버드생 11명·이대생 15명이 참가, 학술·문화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 삼육대·인스에듀테인먼트 MOU

삼육대학교 교육혁신단은 인스에듀테인먼트와 스마트러닝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삼육대와 인스에듀테인먼트는 △스마트교육 활성화 콘텐츠 및 교수학습방법 개선 △대학 모바일 교육 솔루션 개선 및 IT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교육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