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진행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대학 및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진행된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대학 및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국대


    ◇ 건국대·방송카메라기자협회 상호교류 MOU

    건국대학교는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와 방송영상저널리스트 육성 및 방송영상전문 콘텐츠 개발 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10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이들 기관은 방송카메라기자 교육 지원, 학생 방송영상 분야 현장실습, 방송 영상물 제작 공동 참여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 동국대 '정심공양 나눔행사' 선보여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재학생 대상 '정심공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간고사 준비로 한창인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짜장밥 300인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운천스님은 "요즘 가장 힘든 세대가 대학생이다. 학생들이 짜장밥 한 그릇 먹고 기운내라고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삼육대, 장애학생 학부모 초청 간담회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총장 공관에서 장애학생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달 20일 '제37회 장애인의날'을 앞두고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와 특별 장학금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보다 편리하게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정책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명지대, '섬김의 세족식'

    명지대학교는 서울 인문캠퍼스, 경기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섬김의 세족식'을 12일까지 진행한다.

    16일 부활절을 맞아 자연캠에서는 10일, 인문캠은 11일부터 선보인 이번 행사는 명지대 교직원 100여명이 학생들의 발을 씻겨주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경희대 '김복순장학기금 수여식'

    경희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서울캠퍼스 본관 소회의실에서 '김복순장학기금 수여식'을 진행,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7년 고인이 된 김복순 할머니는 앞서 1998년 경희대에 자신의 전 재산인 빌라를 기증하기로 약속한 뒤 현금 8800만원을 기부했다.

    경희대 측은 김 할머니가 기부한 빌라가 최근 매매되면서 장학기금을 마련, 이번 수여식을 시작으로 매학기 학생 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중국이 구상하는 강대국' 국제학술회의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는 '중국은 어떻게 강대국이 될 것인가: 중국이 구상하는 강대국 상(像)'을 주제로 13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대외정책과 전략, 미중 관계, 한반도 정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