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및 LTE 네트워크 기술 선도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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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5G 월드 어워드 2017(5G World Awards 2017)'서 '최우수 네트워크 사업자상(Best Network Development)'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5G 월드 어워드'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의 주관으로 이뤄진 시상식이다.

    회사 측은 "이번 '최우수 네트워크 사업자상' 수상은 KT의 LTE 네트워크 우수성과 5G 기술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LTE 뿐 아니라 5G에서도 KT가 글로벌 리더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해 보였다"고 설명했다.

    KT는 그동안 멀티밴드CA(다중 주파수 병합기술) 등 다양한 LTE 기술 적용으로 상용 LTE망의 속도를 개선했을 뿐 아니라 LTE기반 NB-IoT 전국 상용화를 선도해왔다.

    이날 김영식 네트워크부문 상무는 "앞으로도 글로벌 No.1 KT가 될 수 있도록 5G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