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콘텐츠 업체 CEO 등 강연추첨 통해 총 200명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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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셀럽(Celeb, 유명인사)'들로부터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제2회 크리에이티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신크리에이티브포럼 : 콘텐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삼일대로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1호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 커뮤니케이션'의 석금호 대표와 15년간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온 콘텐츠 제작사 '셀레브'의 임상훈 대표가 강사로 초청됐다.

    석 대표는 '한글, 그 가능성을 보다'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맑은고딕, 네이버 나눔고딕, 애플SD고딕 등 600여개의 한글 폰트를 개발한 서체 디자이너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강의하는 임 대표는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 콘텐츠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포럼 참가 신청은 대신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이 선정된다.

    김봉찬 실장은 “이번 포럼은 대신금융그룹의 철학인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셀럽들을 초대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꾸준히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