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에서 장기근속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육대
    ▲ 10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에서 진행된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에서 장기근속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육대


    ◇ 삼육대,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는 '비전 20-20'이라는 구호를 통해 수도권 20위, 전국 20% 대학으로 도약해 글로컬 리더 양성 교육중심 선도대학이 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모든 일을 통해 우리 대학의 브랜드가 상승한다면 삼육교육으로 배출한 전인적 인재들이 세상에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한국 고등교육 환경의 파고가 높고 거칠어 이를 견디기에 다소 버겁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삼육대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두가 하나 되어 헌신한다면 더욱 찬란한 삼육의 영광을 맛보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20년·10년) 21명에 대한 근속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삼육대는 'MVP 대학, Glory 삼육인'을 슬로건으로 올해 개교 111주년 기념하는 음악회, 기념홀 동판 리모델링, '기억의 터' 조성사업, SU 역사 사진전, 국제포럼 등의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 고려대 성태연 교수, 미국전기화학회 'EPD AWARD' 수상자 선정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성태연 교수가 미국전기화학회(ECS) 주관 '2018년 EPD(전자 및 광소자분과)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ECS학회에서 진행된다.

    ◇ 사이버한국외대, '6차 콜로퀴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 동대문구 교내 사이버관에서 '6차 콜로퀴엄'을 14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썬킴 강사가 '취업영어' 특강을 진행하며, 영어 면접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 원디대·전남 장흥군, 전통차 전문가 육성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전남 장흥군과 함께 전통차 활성화 및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원디대 산학협력단은 장흥군과 공동으로 '2017 전통발효차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손연숙 원디대 차문화경영학과장은 "지난 13년간 수많은 차 전문가를 배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흥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전통발효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차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