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행사장 길 안내 및 응급처치 가능 경호팀 직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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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T캡스가 지난 1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38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에 참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재활복지대회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정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만든 행사로,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및 가족 등 2800여 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의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ADT캡스는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본 행사에 참가해 시각장애인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ADT캡스 '파란스마일' 임직원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시각장애인들의 행사장 길 안내와 응급처치 자격증이 있는 경호팀 직원을 배치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안전문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DT캡스 파란스마일 봉사단은 ADT캡스가 전사 차원에서 체계적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전국 15개 지역본부의 봉사단들을 한데 모아 발족한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