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원(One)·삼성전자 갤럭시S4·애플 아이폰5s 누르고 스마트폰 부분 1위차지
  •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이 지난 8월 7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열린 [LG G2 Day]행사에서 [LG G2]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이 지난 8월 7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열린 [LG G2 Day]행사에서 [LG G2]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영국 IT전문 잡지가
    <LG전자>의 스마트폰 LG [G2]를
    [안드로이드의 왕]이라며 호평했다.

    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영국 <스터프>(Stuff)지는
    최신호에서 [G2]의 외관과
    화면, 성능, 카메라, 운영체제(OS) 등을
    자세히 분석한 뒤
    이 제품이 <HTC> 원(One),
    <삼성전자> 갤럭시S4,
    <애플>의 아이폰5s보다 뛰어나다며
    스마트폰 부문 1위로 꼽았다.

    이 잡지는 LG [G2]가
    버튼을 뒤로 옮기고
    제품의 테두리 너비를 줄인데
    높은 평가를 내렸다.

    화면에 대해서는
    5.2인치 풀HD 화면에
    화면 밀도가 423ppi(인치당 화소 수)인 것이
    현존 최고 사양은 아니지만
    아이폰5s의 화면 밀도보다
    높다고 호평했다.

    성능 면에서는
    안투투 성능시험 점수가 34,191점으로
    자신들이 시험한 모든 스마트폰보다
    높았다고 언급했다.

    카메라에 대해서도
    1,300만 화소에
    광학식손떨림보정(OIS) 기능이 장착돼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갤럭시S4의 카메라보다
    낫다고 평가했다.

    다만 제품이
    실제 물리적 버튼은 없고
    소프트웨어 버튼만 있다는 점 때문에
    사진 촬영을 할 때
    다소 불만족스러운 점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LG전자>는
    이 매체 순위에서
    G2가 1위에 오른 것 이외에도
    5위에 넥서스4가 올라
    스마트폰 제조사 중 유일하게
    5위권 내에 2개 제품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