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좋은 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 방송화면 캡쳐
    ▲ SBS '좋은 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 방송화면 캡쳐


    샘 오취리가 '가나 신민아'로 불리는 레베카를 만나 화제다.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는 18일 방송된 SBS 설날특집 '좋은 아침-샘 오취리, 가나 고향집을 가다'에서 2년 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샘 오취리는 한국에서의 활발한 방송 활동이 이슈화돼 가나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로 인해 샘 오취리가 가나 현지 방송과 인터뷰하는 모습과 가나의 인기가수 레베카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가나 인기가수 레베카는 뛰어난 미모와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고, 샘 오취리는 레베카를 '가나에게 가장 유명한 여자 가수'로 '가나의 신민아'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베카는 자신의 팬이자 한국에서 성공한 샘 오취리에게 "첫인상은 귀엽고 잘 생겼다"며 "나이도 젊어 보인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샘 오취리가 대시하면 받아주겠냐는 질문에 "두고보겠다. 내 번호 알려줄테니 연락하자"고 먼저 이야기해 샘 오취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샘 해밍턴과 신아영, 아비가일 등이 나와 샘 오취리와의 즐거운 모습을 선보였고,  2년 만에 고향 가나를 방문해 가족들을 만나는 모습이 방송돼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좋은아침' 샘 오취리,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