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수3' 양파가 매회 화려한 드레스룩으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 활동에 나선 가수 양파는 매회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것. 

    첫 방송에서 양파는 시스루 스커트로 드러난 각선미와 함께 머리에 꽂은 붉은 꽃으로 섹시미를 발산해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 27일에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를 주제로 진행된 2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독특한 빨간색 롱 드레스로 여성미를 자랑했다. 여린 어깨라인을 강조한 오프숄더 디자인과 몸매를 드러낸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반면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매니시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이며, 고(故) 신해철의 노래 '민물장어의 꿈'을 부른 양파는 턱시도 의상으로 엄숙한 분위기까지 적절하게 표현했다.  


    한편, 양파는 지난 '나는 가수다3' 2라운드 2차 경연에서 성시경의 곡 '거리에서'를 불렀다. 그녀는 "윤종신 오빠께 먼저 받았던 노래다"라며 "언젠가 한 번 불러보리라는 소망이 있었다"는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가수3' 양파, 사진=MBC '나는 가수다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