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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움하우스는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성동구 일대에 대한민국 최초의 럭셔리 소형 펜트하우스 '더라움 펜트하우스'를 12월 분양한다.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역 3-3특별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5층, 2개동, 전용 58~74㎡, 357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동·광진구 일대는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불리며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 자리하던 공장 건물 등의 모습을 살린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조성되고 고급 주상복합단지가 줄줄이 들어서면서 주거지로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준공업단지가 조성돼 있던 이 지역은 옛 공장을 새롭게 개조해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공연장, 체육센터, 문화센터 등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인 광진문화예술회관과 복합쇼핑몰 '스타시티몰'이 위치해 있다. 또 한강을 끼고 있는데다 성수대교, 잠실대교를 통해 강남 생활권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미국 뉴욕의 브루클린은 1980년대 제조업의 쇠퇴로 공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폐공장 지대로 외면당했지만, 맨해튼의 높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한 예술가들이 이동하면서 예술촌으로 변했다. 이어 IT 종사자, 뱅커 등 뉴욕 중산층도 복잡한 맨해튼이 아닌 조용한 브루클린을 선택하면서 고급 주택지로 각광받고 있다.
시행사인 ㈜트라움하우스는 1991년 설립된 회사로, 주거 및 문화를 아우르는 럭셔리 공간을 만들어왔다. 회사 설립과 함께 국내 최고의 럭셔리 주거시설 브랜드 '트라움하우스'를 성공적으로 론칭했고, 현재까지 5차에 걸쳐 트라움하우스를 공급, 국내 상류층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서초동 서리풀공원 주변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 5차'는 최고급 인테리어·천연마감재는 물론, 최상의 안전·보안시스템을 갖춰 상류층이 주로 찾는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실제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 자리를 2005년부터 13년간 지키고 있으며 대기업 총수들이 대거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 아트센터'도 트라움하우스 작품이다. 소셜베뉴는 상류층이 모여 파티·웨딩·전시·공연 등을 즐기는 사회 교류의 장을 뜻한다. 이 곳은 유명 연예인들이 결혼식장으로 주로 찾고 있으며 이밖에도 클래식 공연, 고품격 파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트라움하우스가 강북 한강 라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인 만큼 이번 단지 역시 트라움하우스를 잇는 조급 주거상품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4.5m의 높은 층고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되는 개방감을 자랑하며 거실 전체를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 수준 높은 인테리어도 적용한다. 여기에 지상 4층에는 △루프테라스 △루프카페 △루프가든 △인피니티풀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에게 소셜베뉴 '라움' 패밀리 멤버십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존 공급한 트라움하우스 1~5차 입주민들에게도 제공되는 '라움 패밀리 멤버십'은 '라움 아트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 서비스에는 공연 패밀리 행사 초대 및 VIP 할인, 예식 및 파티행사 VIP 할인, 라움 아카데미 VIP 할인, 소셜베뉴 정기 파트 초대 등이 포함된다. 추후 이 멤버십 혜택은 더욱 확대될 전망으로 오직 '라움' 입주민에게만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차별화된 설계로 한국판 브루클린으로 거론되고 있는 성동구, 광진구 일대의 주거문화를 주도할만한 상품"이라며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공급 소식에 고급주택 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전화문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