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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 개최

    고려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에서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를 1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 학부모 등에게 학생부종합전형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0학년도 학종 안내 및 준비 과정 △자기소개서 기재 △면접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고려대 관계자는 "정상적인 공교육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전형임을 설명하고 실제 입시결과 분석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 박물관, '시민 인문학강좌'

    건국대학교 박물관은 '소설 속의 역사, 역사속의 소설'을 주제로  '2019년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대학박물관협회의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올해 6월까지 지역 주민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선보이며 지난 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임진록-전쟁영웅들의 무용담' '사씨남정기-가정 소설의 형식을 취한 정치 풍자소설' '춘향전-춘향전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춘향전'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박제광 건국대 학예실장은 "'조선시대 사람들은 과연 소설처럼 살았을까?'라는 호기심 어린 궁금증을 토대로 소설 읽는 재미와 역사를 배우는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육대,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경제포럼'

    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다목적관 이종순기념홀에서 '2019 커뮤니티케어와 사회적경제 포럼'을 10일 선보였다.

    '지역 사회적경제와 커뮤니티케어 연계 성공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사회적 약자를 별도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돌보는 커뮤니티케어는 영국, 미국, 일본 등에서 시행 중인 사회서비스체계다.

    ◇ 중앙대, '2019 배움이음터'

    중앙대학교는 서울 광화문 신라스테이에서 '2019년 배움이음터'를 12~1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대학 한국어교육 기관의 관리자급 전문 한국어 교원 등이 참석해 한국어 교육 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한국어 교육의 최전방에서 기여하고 있는 대학 내 기관 관리자급 교원들을 위한 집중 연수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가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희사이버대·싱가포르한인회 MOU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싱가포르한인회와 국제교류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이번 MOU로 양 측은 교육프로그램 제공, 문화 교류, 취·창업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백은영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헙력처 처장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교민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창 싱가포르한인회 회장는 "앞으로 싱가포르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희사이버대 재학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생길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