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적 장점과 주거여건 조화 이룬 청년주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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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최근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수도권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역세권인 서울 은평구 대조동 2-9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8층, 4개동, 998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상반기 중 지하철 2호선 강변역 인근의 광진구 구의동 청년주택이 첫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측은 "2017년 한강로2가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 수주에 이어 역세권 청년주택의 시공을 또 다시 맡게 됐다"며 "입지적 장점과 주거여건이 조화를 이룬 청년주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