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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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자사 모바일 OTT '올레 tv  모바일'에서 기획하고 투자한 오리지널 영화 '첫잔처럼'이 세계 최대 웹시리즈 영화제 '2019 서울웹페스트' 개막작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첫잔처럼'은 자신이 마음에 들어 하는 것을 늘 다른 사람에게 뺏기던 한 남자가 초능력 기운이 담긴 넥타이 선물을 받고 자신감을 찾기 시작하는 내용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화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진행된다. 특히 '첫잔처럼'은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 외에도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5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올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유현중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 다양한 콘텐츠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