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18시 기준 긴급경영안정자금 접수 결과소진공 센터내 무인민원발급기, 스마트대기시스템 운영 등 병목해소 주안점
  •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합뉴스 제공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연합뉴스 제공

    소상공인에 대해 1000만원이 지원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접수현황 결과 1일 오후 6시 현재 총 3352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총 대출액은 357억원 규모다.

    소진공은 대출신청과정에서 신청자 폭주로 병목현상을 빚었으나 2일부터 지역별 편차는 있으나 단계적으로 해소 가능한 수준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진공은 소상공인 자금 대출서류 준비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행안부 지자체와 협조해 전국 11개 소상공인지원센터내 설치 운영중이다.

    전국 62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번호표 대체를 통한 스마트대기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상담순서 대기 시간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에따라 소상공인은 태블릿에 연락처를 입력해 대출상담을 접수하고 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카톡이나 문자로 알림을 보내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상담순서 대기시간을 줄여 소상공인이 접수시간 외 현장 대기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소진공 관계자는 “4월 1일부터는 직접대출 본격화와 함께 홀짝제도입, 신용등급에 따른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창구의 다변화로 대출 병목 현상이 해소되는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