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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및 4차 산업 분야 보안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전 세계가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전거래를 노린 이메일 계정 탈취 등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해킹은 지속 발생하고 있다.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82만 60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해 있다. 특히 국내 ICT·데이터 기업 밀집 구역인 판교테크노벨리 등이 위치하여 정보보호 지원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이에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기업 정보보호 컨설팅 ▲융합보안 및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4차 산업혁명 및 융합보안 분야 공동사업 발굴 등 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