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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조선해양이 DF(이중연료)엔진 매출 비중이 상승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김종현 한국조선해양 차장은 30일 열린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도 DF 엔진 매출과 수익성은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영업이익률은 2분기가 최고점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DF 시장 역시 경쟁이 심해지면서 이후 수주한 물량은 2분기에 반영된 것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DF 엔진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엔진기계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