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키즈, 앤서니브라운 콜라보 2차 출시신세계인터내셔날 "휴가철 명품 화장품 매출 460% 급증"유한킴벌리, 공유가치창출 모델 임팩트 피플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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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 키즈, 앤서니브라운 콜라보 2차 출시

    뉴발란스 키즈가 앤서니브라운과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상품을 오는 19일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출시한다.

    지난 3월 출시 직후 품절대란으로 2차 출시를 원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FW 시즌상품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총 20여 종의 가을, 겨울 의류 및 용품이 출시된다.

    북유럽 감성을 담아낸 상품 디자인과 더불어 뉴발란스키즈 드림송이라는 문화 마케팅이 더해져 출시 전부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발란스 키즈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선발매 기간 동안 상품 구매 시 1만5000원 상당의 앤서니브라운 컬러링 엽서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정식 출시일인 19일부터는 사은품으로 리미티드 에디션 그립톡을 준비했다. 해당 사은품은 앤서니브라운 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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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휴가철 명품 화장품 매출 460% 급증"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라인 명품 화장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본격적인 바캉스 기간인 7월20일부터 8월9일까지 3주간 자체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 내 뷰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9% 증가했다.

    그 중에서도 니치 향수 브랜드가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 기간 S.I.VILLAGE 내 유러피안 럭셔리 퍼퓸 브랜드 바이레도의 매출은 926%,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는 474% 급증했다.

    긴 장마로 집에서 바캉스를 보내는 홈캉스족이 늘어나면서 집 안을 향기롭게 해주는 홈 프래그런스(방향) 제품의 구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동기간 매출이 전년대비 618% 신장했는데 방향 제품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고급 에스테틱이나 피부과를 방문하지 않고도 전문가에게 관리 받은 듯한 효과를 누리려는 셀프 뷰티족이 늘어나면서 명품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도 크게 늘어났다. 스페인 최고급 스킨케어 브랜드 네츄라 비세와 영국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롬의 동기간 온라인 매출은 전년대비 각각 970%, 1138% 증가했다.
  • ▲ ⓒ유한킴벌리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 공유가치창출 모델 임팩트 피플스 출범

    유한킴벌리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협력해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시니어 소셜 벤처, 임팩트 피플스를 출범했다.

    임팩트 피플스는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등의 협력과 유한킴벌리 시니어사업부의 디펜드 시니어 일자리기금 등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임팩트 피플스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연계를 통해 초고령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가치창출(CSV) 개념으로 추진된 시니어 일자리∙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기업, 단체 및 공공영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임팩트 피플스는 기업, 시니어 단체, 정부 등과의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시니어 일자리 플랫폼이자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근간으로 대.중.소 기업의 시니어 비즈니스 기회와 생태계 확장을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 △시니어 패널과 연계된 시니어 전문 리서치 사업을 추진하다.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회원 3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여건 속에서도 설립과 동시에 대기업, 정부와의 일자리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유한킴벌리와도 시니어사업부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고령화가 위기가 아니라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목표로 2012년부터 디펜드 매출의 일부를 시니어 일자리 기금으로 기탁하여 함께일하는재단 등과 협력해 시니어일자리 창출과 시니어비즈니스 기회 확장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38개의 시니어 비즈니스 소기업 육성과 함께 700개 이상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니어케어매니저 육성을 통한 165개 시설, 누적 21만0380명에 대한 치매예방/위생교육 제공 등의 성과를 이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번째 공유가치창출(CSV) 경영모델인 임팩트 피플스 설립에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