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초·세계 최대 인공서핑파크 '웨이브파크' 바로앞전용 26~123㎡ 총 275실 규모 생활숙박시설
  • ▲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조감도.ⓒ대우건설
    ▲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조감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상업 4-3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1층, 전용 26~123㎡ 총 275실 규모로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3층에는 부대시설, 생활숙박시설은 지상 7층~지상 21층에 들어선다.

    시화 MTV는 산업, 레저, 관광 등이 복합된 첨단 해양레저복합단지로 조성중으로 지난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되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계절에 상관없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으로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규모로 조성돼 전국 서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위축된 해외 관광객들이 돌아오게 되면 서부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웨이브파크 푸르지오시티는 시화 MTV 거북섬 내 최초로 선보이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일부 타입 복층형, 테라스 구조에 전호실 발코니 설계가 특징이다. 

    실내 커뮤니티 시설도 고급사우나, 레스토랑, 실내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이 계획돼 있다. 생활숙박시설로 분양되기 때문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대출규제·전매제한·자금조달계획서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위탁운영은 에어비앤비의 국내 유일한 운영 파트너사인 '핸디즈'가 맡을 예정이다. 핸디즈는 현재 생활숙박시설 관리 업계 1위 기업으로 객실 세팅부터 플랫폼 등록 및 예약, 투명한 수익 정산에 이르는 일체의 운영을 책임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운영 및 시설 관리로 비용을 최소화하여 고객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위탁사의 독소 조항없이 언제든지 해지가 가능하다"며 "위탁 운영시 수분양자는 세컨드하우스, 단기 숙박, 임대, 자가사용 등 원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