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1가 22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 등이며 오피스텔은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5㎡이하로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9만원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해 KTX⋅SRT가 이용 가능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침산·달산·달성초와 침산·대구일·경일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해 관리⋅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가 적용된다.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설비도 설치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